자활의 달인, 그들의 비법을 공개합니다! - 보건복지부, 2011 자활명장 선정 및 자활수기집 ‘희망의 사다리’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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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이겨낸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다. ‘자활명장’으로 선정된 강승임 씨(48세, 성남)와 최지용 씨(41세, 광주 서구)가 그들이다.
이번 자활명장으로 선정된 강승임 씨와 최지용 씨에게는 어려움에 굴하지 않는 용기와 동료가 알아보는 성실함, 패기를 지녔다는 공통점이 있다.
강승임 씨는 수급자로서 자활사업에 참여하여 ‘행복도시락 사업단’을 통해 지역 결식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왔다.
또한 저소득층 자조모임인 ‘해밀협동조합’을 통해 성남 지역 저소득 주민 대상 긴급대출, 장학사업 등으로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그녀는 남다른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동료들의 신임을 사고 있으며, 현재 수급자에서 벗어나 예전의 그와 같은 어려운 이들을 돕고 있다.
최지용 씨는 차상위로서 광주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의 ‘박스제조업 드림박스’에 2005년부터 참여, 2008년 1월 자활공동체 ‘(주)드림박스’를 출범시켰고, 2008년 12월 동 기업의 사회적기업 인증을 이루어냈다.
‘(주)드림박스’는 2011년 총 매출 8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내 제조업체들의 롤 모델로 떠올랐고, 이 과정에는 탁월한 기업경영과 인적자원관리를 보여준 최지용 씨가 있었다.
그는 구성원들을 하나의 목표로 단결시키며 현재의 ‘(주)드림박스’를 만드는 데 기여하였고, 추진력 있는 리더십으로 구성원과 거래처의 신뢰를 받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자활명장 선정과 더불어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2011 자활성공수기 ‘희망의 사다리’를 발간하였다.
이번 자활성공수기 ‘희망의 사다리’에는 자활사업 참여자 수기 33편과 종사자인 지역자활센터 실무자, 공무원의 수기 18편이 실렸다.
대상을 받은 박동음 씨는 수기 ‘행복두부를 파는 사나이!’를 통해 실직․가정불화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일어선 자신의 경험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그의 수기에는 다시 일어서기 위해 자활센터 두부사업단에 참여한 그가 두부 기술을 배우기 위해 바쳤던 열정, 그 기술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한 의지, 사업 성공 후에도 자신의 성공을 다른 이와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펼쳐져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자활명장 및 자활수기집의 사례가 지금도 고생하고 계신 모든 자활 참여자와 종사자들에게 용기를 주었으면 하고 기대하며, 이 기회를 빌어 이 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특히 이들의 사업 노하우를 보다 많은 분과 나누어 더 많은 자활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자 하는 데에 이번 자활명장 시상 및 자활수기집 발간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문의 : 자립지원과 02-2023-8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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