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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고)펫케어 산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비상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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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37회 작성일 23-03-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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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케어 산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비상을 꿈꾼다.

 

1인 가구의 증가, 고령화, 다문화 등 인구 구조의 변화로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2021606만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10가구중 3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는 것이며, 반려인은 1,440만 명으로 반려인이 1500만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tion)’ 생소한 단어다.

반려동물(Pet)’인간화(Humaniztion)’의 합성어 이다.

반려동물을 친구, 가족과 같이 사람처럼 인식하고 감정을 가진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하는 현상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그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의 용품을 구매 할 때 안정성과 제품 성분과 품질등을 고려하여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반려동물 간식 및 용품은 법적규제사항이 없어 업체의 양심에만 맡겨야 하는 상황으로 반려동물에게 건강하고 믿음직한 식품 및 반려동물용품 제조가 절실하며, 수제간식의 경우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반려인들은 안전한 먹거리와 용품을 구매하기 위하여 고군분투 하고 있다.

 

전라북도도 반려동물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문화를 선도하는 동물복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반려동물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신규 시책으로 삼고, 지난 322일 반려동물산업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반려동물산업 육정지원방안에 대한 동양파악과 정책을 공유 하는 등 반려동물 헬스·라이프케어산업 육성에 나섰다.

 

우리 자활도 반려인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용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펫케어 산업 사업을 정읍지역자활센터에서 2022년부터 시작하였고, 올해 전주덕진, 군산, 군산한마음, 김제, 진안지역자활센터 등 5개 지역자활센터로 확대하여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자활사업은 200010국민기초생활보장법시행과 함께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빈곤계층에게 스스로 자활 할 수 있도록 근로능력 배양과 일자리 제공을 통한 탈빈곤과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자활사업은 2000년도 당시 5대 자활 표준화 사업(폐자원 재활용, 청소사업, 집수리, 음식물 재활용, 무료간병사업)이라고 하여, 누구나 힘들어 하는 사업으로 시작을 하였다.

 

하지만 이제는 자활사업도 변화의 시점에 놓여 있다. 커피숍, 편의점, 프렌차이즈 매장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자활사업도 트렌드에 맞게 반려동물용품을 믿고 살 수 있는 수제 간식, 친환경소제를 활용한 옷, 장난감, EM을 활용한 비누 샴푸, 기능성 사료, 장례용품 등 반려동물 용품을 제작 판매하여 자활의 꿈을 이루고자 한다.

 

아직은 자활에서 펫 케어 산업이 걸음마에 있다.

이 사업이 활성화가 되어서 전북을 대표하는 자활사업, 전국을 대표하는 자활사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주위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을 해주었으면 한다.

자활에 참여하는 분들이 하루빨리 탈빈곤 하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그날이 속히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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